결혼을 하고 임신을 해서 초기증상인 입덧을 시작하고 끝나는 시기까지 고생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까지 보통 일이 아니다. 이런 일련의 과정은 비단 여자만 겪고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. 이것을 쿠바드 증후군이라 하는데 임신한 아내가 느끼는 정신적, 육체적 고통을 남편도 똑같이 겪는 현상을 의미한다. 최근 봉태규와 제이쓴, 정형돈이 부인이 임신했을 당시에 경험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를 살펴보고자 한다.
쿠바드 증후군 증상, 시기
쿠바드 증후군의 증상은 크게 정신적, 육체적 증상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임신한 여성이 겪는 일반적인 증상과 시기가 정확히 일치하나 사람마다 개인차가 존재한다.
- 시기 : 임신 초기 6주 ~ 20주
- 정신적 증상 : 불면증, 우울증, 무기력, 피로감, 성욕감소 등
- 육체적 증상 : 입덧, 식욕부진, 체중증가 등
쿠바드 증후군 유래 및 원인
예비 아빠의 1/3 이상이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는 쿠바드 증후군은 불어로 알을 낳는다는 단어인 'couver'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에 국한되지 않는 국제적인 현상으로 보인다. 이는 부인의 임신을 받아들이고 공감하면서 임신의 기쁨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며 한 가족이 되어가는 아름다운 과정이다.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져 있는 바가 없지만 호르몬의 영향, 신체의 생리주기나 압박감 등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준다는 이론이 유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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